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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우정을 키우는 것은 좋지 않다.
실패한 소개팅으로 주선자에게 미안하거나 뒷이야기가 나오진 않을까 부담스럽고 찝찝했던 경험, 분명 있으시죠?
요주의 대상 No.1이다. 전형적인 면접관 스탠스로 처음 몇 번이야 모를까 언제까지고 단답으로 대답만 하는 사람이면 어차피 만남 성사는 어렵다. 하다못해 대화가 재밌으면 모를까 계속해서 묻기만 하는건 속된 말로 기가 빨릴 뿐이다. 돈과 시간 낭비를 넘어선 정신력 낭비하기 딱 좋다.
친구를 고르는 데는 천천히, 친구를 바꾸는 데는 더 천천히.
물론 최소한의 말빨이 받쳐줘야 한다는건 말 할 필요도 없고, 대화가 재미없다 싶으면 즉각 매칭을 취소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어플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상술한 바대로 진지하게 이성을 찾기보다는 그냥 심심풀이, 눈팅용으로 가입하여 활동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어느정도 나이가 찬 30대 중~후반 여성들과의 매칭도 일반 남성들 입장에서 마냥 호락호락하단 의미는 아니지만,
모든 것을 가졌다 해도 친구가 없다면, 아무도 살길 원치 않을 것이다.
불행은 누가 진정한 친구가 아닌지를 보여준다.
페이스챗을 사용하면 서로 마주보고 대화 및 게임도 가능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합니다.
촌놈 남천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센과 치히로?가 생각날 법한 비쥬얼의 가게 외관(나무 덩쿨들 덕분인지 참새들이 엄청 몰려서 노닥거린다)
약간의 운동만 필요한 게 아니라면, 금이 있는 곳을 파라.
팀에는 내가 없지만 팀의 승리에는 내가 있다 (Team이란 단어에는 I 자가 없지만 win이란 단어에는 있다.)
바람이 쌀쌀해지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가져보고 싶지만 여건이 안 되시는 분들, 소개팅 많이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