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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들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아무 문제 없다는 듯 밝게 웃으며 살라고 충고한다.
남자와 여자는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또는 그저 아는 사람, 스쳐지나가는 사람 등 어떤 식으로든 늘 옆에 있고 함께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남자의 위험한 감정’은 남자들이 내면에 억압한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감정 영역들을 다룬다.
얼굴 없이 떠오르는 가오다시, 이빨 없이 구사하는 유연한 목청이길 원한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 간다고 해서 취조하듯 계속 이것저것 캐묻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다그쳐 묻는다면 상대는 한 발자국 멀어지게 됩니다.
여자들의 복잡한 심리와 감수성을 이해하는 방법, 그리고 당신이 가진 내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여성들에게 어필하는 기술을 다룬다. 그것도 3분 내에 말이다.
상대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했을 때는 ‘이게 바로 칭찬이다’ 싶을 정도로 임팩트 있게 해주세요.
줄을 끊으려 해도 그걸 끊어낼 칼 같은 것은 어디에도 없어요.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해봄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대화인데 한두 번 시도한다고 대화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길거리헌팅, 즉석합석, 클럽나이트를 콜드어프로치라고 하고 소개팅과 사회적 관계로 알게 된 것을 '손쉬운 기회'라고 한다.
물론 남을 위해 헌신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것 때문에 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못 하게 된다면 이건 본질을 놓치는 일이다.
사회에서 중간 역할을 하고 있는 30대 중후반 남성들은 회사 업무와 비즈니스 관련 미팅 챙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여성혐오 산업의 전범’이라는 표현은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이별이란 단순히 하나의 인연이 끝나고 아파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며 그 성장을 바탕으로 또 다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서도 존재한다.
어느 날 책에서 ‘느린 자살’이라는 단어를 보고, 항상 죽고 싶었던 자신이 이미 느리게 자살하는 중임을 깨달았다. 이건 아니다 싶어 발길을 돌리고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맘에 드는 옷, 좋아하는 일들을 찾고 또 찾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자신이 좋아졌다.
30대 남자의 오늘을 돌아보게 한다. 평소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과연 무엇이 그들이 힘들게 하는지, 고통의 구덩이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특히 단순히 그들의 삶을 소개하는 데서 더 나아가,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버텨내는 30대 남성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종속적 관계가 전제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내재한 이 안의 폭력의 가능성은 데이트하는 것 같은 즐거움, 썸 타는 느낌 등으로 말랑하게 포장되고 성적 침범은 ‘스킨십’이라는 말로 대체된다.